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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성탄절에 이어 연말연시도 특별경계근무 실시사진제공=광양소방서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일(29일)부터 오는 2024년 1월 2일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 운영으로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대비, 대응 3가지 중점 추진 사항으로 수립하여 추진한다. 먼저 예방은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주제로 화재취약대상에 의용소방대와 함동 순찰로 대형화재 우려 지역 내 방치 가연물 등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를 지도할 예정이다. 대비 부분은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대세 확립’을 주제로 광양소방서 전 직원 대상 불시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비상 응소 태세를 유지하고, 월동 장비를 점검하고 제설제를 마련하는 등 기습폭설·한파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다. 또한 대응 부분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라는 주제로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당직관 상향 등 현장 지휘에 더욱 철저히 하고 인명구조 중심의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압 작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불특정 다수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4년 1월 1일 일출·일몰 명소 중 하나인 구봉산에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여 응급환자 발생 대비 구조, 응급활동 및 이송 대책을 마련한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갑작스럽게 한파로 더욱 추워진 겨울철에 전기장판, 난로 등 난방용품 등 화기 취급에 주의를 바란다.”라며 “안심하고 편안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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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야영장 화재안전컨설팅 실시[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소방본부는 본격적 캠핑 시즌 도래와 코로나 19로 다중밀집시설에 비해 선호도가 높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야영장에 대해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한 달간 화재예방 등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야영장의 경우 소방시설법상 특정소방대상물에 해당되지 않아 소방서에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는 등 안전의 사각 우려가 있다. 이에 강원소방본부는 안전점검 인력 119명(소방108명, 시군 관련부서 10명, 전기안전공사 1명)을 투입, 도내 등록된 야영장 128개소를 비롯하여 미등록 소규모 야영장을 포함 총 177개소를 방문하여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 야영장 화기취급당부 및 유사시 초기 대응방법 ‣ 관광진흥법에 따른 화재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설치 여부와 사용․점검방법 ‣ 난방용품 사용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또한, 화재경보기 미설치, 이산화탄소경보기 미설치 등 관광진흥법에 따른 안전기준을 충족치 못한 대상 11개소를 발견하여 시․군 관련부서에 조치토록 기관 통보했다. 김숙자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야영장은 특정소방대상물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일산화탄소 중독 등 잇따른 사고발생에 따라 19년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19년도 점검시 불량 40개소에서 금년도는 11개소로 불량대상이 대푹 줄었는데, 이는 관계인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관련이 있는듯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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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제품 지원사업 시행[동북아뉴스타임]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은숙, 이양희)는 5월부터 유제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유제품 지원 사업은 건강, 안전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유제품 수령여부를 통해 주기적인 안부확인과 고른 영양섭취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은숙 공공위원장과 이양희 민간위원장은 사업추진 첫날인 6일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유제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앞으로 실시할 유제품 지원 사업에 관한 안내를 했다. 안은숙 공동위원장은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유제품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유제품 지원 사업 이외에도 밑반찬 지원사업, 생활용품 지원사업, 주거개선 지원사업, 난방용품 지원사업, 한가위 음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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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마음이 만나는 대평동의 설 “안녕하세요”[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설 명절을 앞둔 10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이웃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복지자원을 연결하는 특화사업 ‘안녕하세요’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이날 쌀, 난방용품, 코로나 예방키트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협의체는 올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민관협력사업 등을 통해 대평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전하는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설 명절은 서로를 위해 거리를 두어야 해 소외된 주민들에게는 여느 때보다 더 쓸쓸한 명절이 될 수 있다”며 “오늘 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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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서 어려움 해소, ‘경기도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 운영[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올해부터 상담 접근성이 떨어져 권리구제 및 노동여건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들을 지원하는 ‘농촌지역 외국인노동자 서포터즈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특성상 외국인복지센터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거주지에서 멀고, 교통도 불편해 현재 처한 어려움에 대해 상담할 곳이 없는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인근지역 서포터즈가 농촌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고용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숙소의 낡은 도배·장판을 교체하거나 난방용품, 소화기 등 안전장비를 지원해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된다. 이 밖에도 장화, 장갑, 모자 등 농작업용품과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에 대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사업을 수행할 민간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도는 올해 사업수행능력,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4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단체에게는 1,000~1,5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홍동기 외국인정책과장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채우는 이들이 외국인 노동자들이다.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서 돕고자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취지”라며 “사업의 목적에 공감하는 민간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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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세상’ 사업진행[동북아뉴스타임]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6일, 한국마사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연계 나눔사업인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세상’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한국마사회가 경기도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평택시 관내 5개 읍・면・동(고덕, 팽성, 원평, 신평, 안중) 관할의 홀몸노인들 100분을 추천받아 진행한 이 행사에서, 전기매트, 온열찜질기, 넥워머, 장갑 등 월동용품 2,000만원 상당(개인당 2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실외에서 진행했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재오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공동체가 강조되는 기조에 힘입어 민과 관이 합심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경마의 공정한 시행과 원활한 보급, 말산업 및 축산의 발전, 국민의 여가선용 등 사업을 하며 특히 대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오래전부터 시행해온 친 사회공헌활동 공기업으로,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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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동북아뉴스타임]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면장 진승기)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단전·단수 등을 겪는 취약계층을 비롯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 대상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 봉사단체, 기관 등 민간과 협력해 발굴 중이다. 금남면은 현재까지 연탄난로, 전기장판, 이불, 난방유 등 난방용품을 26가구에, 3가구에 긴급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마스크, 라면·쌀 등 후원물품을 179가구에 연계·지원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있다면 언제든지 제보해주시고 취약계층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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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설맞이 물품 기탁[동북아뉴스타임]밀양시는 BNK경남은행(밀양지점 지점장 김태곤) 사랑나눔재단에서 1일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밀양아라리쌀 171포(7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냉난방용품, 김장김치, 온누리 상품권 등 21건, 9,8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신축년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밀양물산과 연계해서 밀양아리리쌀을 직접 구매했으며, 구매한 쌀은 택배를 통해 소외된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곤 경남은행 밀양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역농산물을 구입했다. 밀양아라리쌀을 드시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산물을 구입하고 매년 설 명절마다 잊지 않고 정기적인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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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설 연휴 화재안전대책 추진[동북아뉴스타임]충북소방본부는 화재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설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설 연휴 기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110건으로 16년 38건, 17년 10건, 18년 28건, 19년 18건, 20년 16건 등 매년 설 연휴에 1일 평균 5.5건의 화재가 발생해 연 평균 4.1건에 비해 34.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지난해 1월 24일 음성군 삼성면 소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총 11명으로 2명의 사망자와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주요 발생원인으로는 부주의(61.8%), 전기적 요인(14.5%), 기계적 요인(9%)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북소방본부는 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으로 화재취약시설인 판매시설, 물류창고,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안전 컨설팅을 강화하고,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관련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소방·전기시설의 유지관리, 소방안전관리자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 점검하고, 불량 사항 확인 시 설 연휴 전 보완되도록 할 방침이다. 숙박시설 등 소규모 취약건축물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관계인 등의 화재안전 자율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현장지도 및 비대면 방식의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난방용품 화재, 식용유 화재 등을 방지하기 위한 화재예방 콘텐츠를 SNS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및 신속 출동체계를 확립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다중운집 예상 지역 소방력 근접 배치로 신속한 초동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김연상 본부장은 “명절 연휴는 평소보다 화기 취급이 잦은 시기이고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연휴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율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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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명륜진사갈비모임, 100만 원 상당 난방용품 기탁[동북아뉴스타임] 원주지역 명륜진사갈비모임(무실점, 반곡점, 태장점, 단구점, 단관점, 우산점, 기업도시점, 문막점)은 지난 18일 100만 원 상당의 핫팩 1,400개를 원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은 아동행복지원발굴대상자 및 가정위탁아동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